검색 엔진 최적화 (Search Engine Optimization, SEO) 작업은 크게 아래 세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온사이트(on-site)
2. 오프사이트(off-site)
3. 컨텐츠 최적화
목차
명칭대로 온사이트(on-site) 최적화는 검색엔진에 최적화 하기 위해 웹사이트 내부에서 수행하는 작업입니다. 마찬가지로 오프사이트(off-site) 최적화는 이용자의 트래픽을 유도하기 위해 웹사이트 외부에서 수행하는 작업입니다. 컨텐츠 최적화는 웹페이지가 검색엔진에 더 잘 노출되기 위해 컨텐츠 별 특정 키워드를 기준으로 수행하는 작업입니다.
온사이트(on-site) SEO
1. 키워드 선정
노출을 원하는 키워드를 선정하고, 해당 키워드에 적합한 웹사이트로 변경합니다. 경쟁률이 낮은 키워드일수록 첫페이지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2. 메타 태그
검색엔진이 웹사이트/웹페이지와 키워드의 연관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는 페이지 제목(title), 메타요소(meta description, meta robot 등), 제목(H1), 부제목(H2, H3) 등의 데이터입니다.
2-1. 페이지 제목(title)
페이지 제목은 html 소스코드 중에서 <title>과 </title>에 둘러싸인 문자열을 말합니다.
SEO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때문에 웹페이지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키워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영문을 기준으로 50~60자, 국문 기준으로 25~30자 내외에서 작성해야하며, 글자수 제한을 넘길 경우 뒷부분이 구글 검색결과에서 잘릴 수 있습니다.
2-2. 메타요소
메타요소는 4가지 타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요약정보 (meta description) 태그
2) 로봇 (meta robot) 태그
3) 타이틀 메타 태그
4) 키워드 메타 태그
1) 요약정보 태그 (meta description)
예시: <meta name="description" content="쉽세"/>
meta description의 길이는 영문 135~160자, 국문 70~80자 정도가 적합합니다.
meta description은 검색엔진 검색결과 순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검색엔진을 하는 이용자에 보다 보기좋은 설명을 적어둠으로써 클릭율(CTR)에 영향을 미칩니다. 때문에 동어를 반복하는 것보다 이용자에 더 친화적인 키워드를 입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로봇 태그 (meta robot)
예시: <meta name="robots" content="index,follow"/>
meta robot을 작성할 때에는 내용(contsnt) 속성에 웹페이지를 색인할 것인지(index or noindex), 페이지 안에 크롤러가 이동하게 할 것인지 아닌지(follow or nofollow)를 작성하면 됩니다.
index: 크롤러가 웹페이지를 색인하도록 허락하는 값
noindex: 크롤러가 웹페이지를 색인하도록 허락하지 않는 값
follow: 크롤러가 페이지내에 링크로 연결된 웹페이지로 이동하는 것을 허락하는 값
nofollow: 크롤러가 페이지내에 링크로 연결된 웹페이지로 이동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값
3) 타이틀 메타 태그
예시: <meta name="title" content="쉽세"/>
타이틀 메타 태그는 보통 타이틀 태그 <title>,</title>와 동일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지는 않지만 타이틀 태그가 빠져있는 오류가 있따면 메타 태그 값이 대체해서 검색결과에 나타납니다.
4) 키워드 메타 태그
예시: <meta name="keyworkds" content="쉽세"/>
과거엔 중요한 역할을 했었지만 키워드 메타태그를 악용한 경우가 많아 대부분의 검색엔진에서 큰 비중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몇몇 검색엔진에서는 키워드 메타태그를 여전히 참고하고 있기 때문에 작성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3개에서 10개정도의 키워드를 삽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3. 제목(H1), 부제목(H2, H3)
H1태그는 html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중 타이틀태그 다음으로 중요합니다.
H 태그는 H1~H6 까지 6단계가 있으며, 보통 검색엔진에선 H1, H2, H3까지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H 태그를 사용할 때 H1태그 다음에 H2태그 또 그 다음에 H3태그를 사용하여 순서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URL
웹사이트의 URL을 사용자와 검색엔진이 좋아하는지 확인합니다. URL에 방문자가 검색하는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으면 최적화에 더욱 유리합니다.
4. RSS(Rich Site Summary)
웹사이트에 올라오는 글을 실시간으로 요약하여 받아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새로운 컨텐츠가 등록되면 구독자에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 robot은 웹사이트가 얼마나 활성화되어 있는지 판단합니다.
5. Sitemap
웹사이트의 URL을 지도형식으로 표현한 파일입니다. 검색엔진은 기술적으로 URL 없이도 웹사이트의 URL을 찾을 수 있지만 XML 사이트 맵에 페이지를 포함하면 해당 페이지를 양질의 페이지로 간주합니다.
6. 내부 링크(internal link), 외부 링크(external link), 앵커텍스트(anchor text)
'링크'(link)는 이미지나 텍스트를 클릭했을 때 다른 웹페이지나 웹사이트로 이동하게 하는 HTML 기능입니다.
검색엔진은 '링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검색 순위에 영향을 미칩니다.
6-1. 내부링크
'운영중인 웹사이트와 같은 도메인의 다른 페이지 링크'(*내부링크, internal link) URL을 삽입함으로써 검색 엔진 최적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업합니다.
6-2. 외부링크
'운영중인 웹사이트와 다른 도메인의 다른 페이지링크'(*외부링크, external link) URL을 삽입함으로써 검색 엔진 최적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업합니다.
외부링크는 이용자가 운영중인 웹사이트보다 신뢰도가 높은 사이트를 링크하여, 이용자의 웹사이트의 신뢰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6-3. 앵커텍스트(Anchor text)
텍스트 링크(textlink)에서 텍스트 부분을 앵커텍스트(Anchor text)라고 합니다. 링크의 제목이라 생각하면 쉽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쉽세예시.com' 는 링크URL이고, '내부링크' 는 앵커텍스트입니다.
6-4. 효과적인 링크 배치 방법
웹페이지는 크게 헤더(Header), 푸터(Footer), 사이드바(Sidebar), 바디(Body)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링크를 어느 위치에 배치해도 유효하지만 바디(Body)에 위치시키면 전체 웹사이트가 아닌 특정 웹페이지에 대한 효율을 높혀주므로 특정 웹페이지에 대한 키워드를 효율적으로 배치해보세요.
7. 301/404 페이지 리디렉션
웹사이트에 연결되지 않은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면 이용자에 불편을 초래하며, 이는 검색엔진최적화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301/404페이지에 대하여 적절한 페이지로 리디렉션하여, 검색엔진을 최적화하세요.
이상으로 온사이트 SEO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엔 오프사이트 SEO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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